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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큐니까
제가 뒷북을 치고 있을 가능성이 좀 있겠어요.
그래도 신기하니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장 건강이 매우 중요하고
뇌랑도 직접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우리가 뭔가를 먹고 싶을 때
전부 뇌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지만,
실은 장에서 보내는 신호가 주도하는 것이라 하니
장내 미생물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도 강조하더군요.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목구멍에서 넘기는 순간 단거리 달리기하듯 흡수가 시작되지만,
채소를 먹으면 천천히 흡수가 되어 항문까지 이르는 흡사 오래 산책하는 듯한 효과가 있어 다양한 좋은 박테리아를 온몸에 전달한다는 겁니다.
네 명의 피실험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중 가장 흥미로운 피실험자 이야기는 단연
장내 미생물 이식을 받는 여성 이야기였습니다.
이 여성의 경우,
남동생의 장내 미생물을 이식받았더니 여드름이 나고
남친의 것을 이식받으니 우울증이 생기더라고요.
장에 암이 있는 저로서는
장 건강에 더 신경을 쓰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