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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만 아버지를 미워하겠습니다.
기도했는데...
살려달라고...
안아프게 해달라고...
견딜수 있게 해달라고...
무엇이 아버지의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무엇이 아버지의 뜻과 달라서였는지
무엇이 아버지의 계획이신건지
알지 못하는 미련한 저는...
오늘 아버지가 밉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다시 아버지께 기도하겠지요.
살려달라고...
안아프게 해달라고...
견딜수 있게 해달라고...
왜냐면...하실수 있는 분은 오로지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걸 온전히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