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다발성 간전이 4기 '항암만으로 암세포 모두 사라진 상태'

의정부
2017.05.23 12:22 | 조회 6.2k

안녕하세요


재작년 15년도 20살 5월달에 아버지의 대장암 4기 소식을듣고 처음 카페에 가입해서 이런저런 글도 읽고


여러 정보들 배울것들 알아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참 좋은 소식으로 카페에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번주 다학제에서 현시점으로 아버지 간에 있던 모든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항암만으로도 없어질 수 있는지 여쭤보니 , 로또 당첨되신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항암만으로도 4기 간전이가 치유되는 경우가 1년에 1~2명정도 있다고 하시네요.


제가 쓴글보면 작년쯤에도 첫번째 항암약을쓰고 많이 좋아지셔서 상태 지켜보자고 하신적도 있었는데. 곧이어 재발하셨고


얼음판위를 걷는 기분으로 2차 새로운 항암약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금 이리 좋은 결과를 들었네요 .


작년엔 폐에 전이되었다고해서 폐수술도 했었고 , (결국 염증이었습니다.)


최근까지 건대병원에선 수술이 힘들것같다고도 해서 굉장히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17년도1월)


헌데 정밀 분석하고 5월에 결과를 들어보니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네요 ..


아버지 아프시고 치료받으시면서 카페에 하루에도 수십번 왔다갔다하면서 치료수기 찾아보고 슬픈글도 보고 울어보고..


치료수기 하나하나 좋다는 민간요법 하나하나가 간절했던걸 잘 아는지라


저도 꼭 좋은 소식있으면 카페에가서 많은 도움 드리고 싶었는데 혹시 궁금하신 사항있으면


댓글달아주시면 어머니랑 같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식단은 대체적으로 꼭 지켰던건 백미는 절대 안드셨고 야채 위주로 많이 드셨습니다만

고기 라면 과자 같은것 다 드셨습니다. 담배술 빼고 먹고싶으신건 다 드셨습니다.


운동은 꼭 하루에 1시간 동네 걷는 정도셨고 회사도 다니셨습니다.


동네 한의원다니시면서 매일 쑥뜸 받으시고 (암환자는 천얼마 합니다)

외대쪽에 고주파 온열치료도 받으셨습니다. (금액이 비싸서 받으셨다가, 쉬었다가 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 항상 챙겨주셨던게

야채수라고 (파는거아닙니다)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나올텐데


야채 달인물 하루 3번 꼭 정해진 시간에 드셨습니다.  (새벽 5시 공복에 한잔, 주무시기전에 한잔, 점심에 한잔)


또 면역력에 좋다고


파프리카 케일 셀러리 브로콜리 바나나 사과 토마토 아로니아 요구르트 2개


사과 파프리카 바나나 빼고 나머지느 다 물에 살짝 데치셨구요 나머지 섞어서 갈아서 아침에 한잔 드셨습니다,


별도로 값비싼거보다 이런식으로 챙겨드린게 한두개 더 있는데


아버지는 야채수 드시면서 한두달지나니까 확실히 부작용중에 오심이 가장 많이 나아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릴수있는거 다 알려드리곘습니다


병원 선택이랑 교수님도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주치의는 강북 삼성병원 구동회 교수님이십니다. 자상하시고 환자를 안정감있게 해주십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73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