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첫 항암 시작했어요

드니즈
2017.10.11 18:52 | 조회 934

이제 겨우 31세인데...곧 생일인데

고대안암병원에서 대장암 진단받고 

복강경 수술했습니다. 

수술때 림프절에 암이 많이 보여서

긁어내시느라 김진 교수님은 땀 꽤나 흘리

셨다고 하는데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는

다른 장기 및 림프절 전이가 없다고 하네요.

천만다행이죠.

 

근데 대장에 있던 암 크기가 커서 3기라

전이 및 재발 예방차원에서 폴폭스로 

항암치료해야 한다고 하셔서

어제 입원해서 오늘 시작됐어요.

메스꺼움, 구토 안정제 맞고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너무 멀쩡하다 못해

배고파서 중간에 쿠키랑 젤리 간식 먹었어요.

밥도 잘 먹고 저는 왜 배가 고프죠? ^^;;

 

근데 주사 맞는 중간에 이렇게 밥 잘먹고

간식 먹어도 되는건가요?

 

이제 1차 첫째날이니 두고볼 일이지만 

일단 처음이라도 무난히 넘어가니

감사할따름이네요. 

다른 환우님들도 힘내세요 ㅠㅠ

우리 다같이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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