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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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ingpooh
2009.01.14 21:09 | 조회 234

안녕하세요~

 

카페를 가입한건 처음이네요. 몇일전 수술을 받았는데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차... 이 카페에 오게 되

었습니다.

이제 군 제대를 하고 재미있게 놀아 볼까 하는 중..명치쪽이 쓰라리는 겁니다. 공복때에만 아프길래. '그냥 머 잘못먹었구나'라며 무심코 넘겼습니다. 나중에 되서는 안절부절 못할정도로 아프길래. 가까운 개인병원에 가서 위 내시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위궤양이라며 약물치료하면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일주일뒤 위암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난리도 아니였죠. 23살에 위암이라니. 어머니가 너무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지 저는 어리둥절 했죠.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잘되거라고..난 아직 죽을 나이가 아니라고' 이런 마음을 먹고 있었죠. 우리 가족들, 친구들, 선후배 그리고 여자친구가 많은 힘이 되었죠 덕분인지 경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1월 6일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잘되어 이렇게라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입원한지 딱 1주일만에 퇴원하라고 하데요. 전 한 한달 누워있을줄 알았는데.ㅋㅋ

병원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잘 안해주더군요. 조금 답답할 정도로요

이제 실밥도 다 제거하고 죽을 먹고 있는데 반찬을 멀로 해야할지...

아직 수술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심하려고 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할지 집에서도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암 수술을 받으면 보통 밥은 언제부터 먹나요?

저는 아직 항암치료를 받을지 안받을지. 수술할때 머 검사를 했다는데 그게 조금 더 있다가 나온다네요.. 그거 보고 항암치료를 할지 말지 정한데요. 수술할때도 겁이 나지 않던 내가.. 먹는걸로 고생하고 있습니다ㅡㅜ

삽겹살, 보쌈, 김치, 라면 이 4가지 엄청 좋아하거든요..요즘에는 구경도 못하고 있습니다.

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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