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이들을 위해서

막내예요
2018.05.03 16:12 | 조회 1.4k

3월 21일 직장암 수술을하고 

회복을 기다리다 7일 후인 

3월 28일 염증으로 응급수술을 받고 장루를 달게된 세아이에 엄마 막내입니다.

4월 13일 퇴원하기까지 아이들이 교대로 병간호해주었습니다.

큰아이는 직장에 다니면서 매일 퇴근을 병원으로 하면서도 피곤할만한데 항상 웃으며 이야기해주고 금요일날 퇴근해서는 일요일까지 간병하고

둘째아이는 알바를 쉬고 입원부터 퇴원까지 일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간호해주고 

회복을 위해서 잘 먹으라며 챙길때 

막내는 학생이라 주말에 병원에 와서 

집은 본인이 잘 지키고 있으니 

"엄마는 건강 잘 지키세요"하는데

어느새 우리 애들이 이렇게 자랐나 싶으면서 고생하고 힘든 아이들을보며 미안하고 건강하지 못한 내게 얼마나 많은 반성에 시간을 보내며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에 기다림에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힘내서 장루 복원수술 잘할수있는 건강한 몸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엄마" "강한 엄마"로 다시한번 노력해 보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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