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얼마전, 자궁경부암 진단..

내가원하는데로
2013.02.01 15:51 | 조회 1k

얼마 전, 자궁경부암.. 2기말을 진단받았네요.. 35살.. 젊은 나이라 생각해..

자궁검사나.. 유방검사를 하지 않았었네요.. 당연히 문제가 없을 줄 알고..

 

친정엄마도.. 여태 질병이 있어서 아파본적이나 병원을 다녀본적이 없기에..

 

크게 생각을 못하고 살았었네요.. 그러다 얼마 전부터.. 갈색 혈은이 조금씩 비치고..

염증이 생겼나.. 별생각없이 병원에 갔다가.. 검사를 해보니.. 큰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무슨일인가.. 벙쩌서.. 애기아빠와 함께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진단받고.. 치료시작한지도 2개월.. 얼마 안되엇죠..

 

수술로 가능할 줄 알았더니.. 아직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과 지켜보면서.. 수술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암이라는게.. 참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그 한마디를 듣기 전에는 멀쩡히 일상생활하고 잘 살아갔는데..

의사선생님의 그 말한마디 진단때문에.. 여러가지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등

2개월이 지났는데도.. 어수선하네요. 다른 치료법도 알아보고 있으나.. 우선은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는게

가장 중요할 듯 해서.. 다른치료법은 같이 안하고 있네요..

 

애기아빠는.. 면역치료라도 같이 병행하면 어떻겠느냐고.. 얘기를 하는데..

면역치료는 대체 왜 필요한지.. 뭐가 뭔지..

 

수술만 하면.. 자궁암은 완치율도 꽤 되고.. 괜찮을 듯 싶은데..

수술이 안되니.. 애기아빠도 불안했나 보네요.. 면역치료라도 같이 하면서.. 경과 살펴보자고 하네요ㅠㅠ

그렇게.. 애기아빠 손에 이끌려.. 녹십초한방병원이란 곳에 가서.. 상담 받고.. 침치료 받고..

 

또 대학병원가서 치료받고.. 일상이 반복되고 있네요 ..

 

하루빨리 경과가 나아져서.. 빨리 수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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