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더운 날씨에 컨디션 잘 챙기세요..
암 환우님들께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제 투병내용을 올려봅니다~^^
1. 2012년 5월초 폐암판정(2기)
- 왼쪽 등 부분에 담이 걸린 것 같이 쑤시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해본 결과 폐암 판정
2. 2012년 5월 중순경 폐암수술
- 좌측폐 일부 절제, 수술이 잘 되어 항암치료 없이 3개월 마다 정기 검진
3.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3년 3월경 오른쪽 부신으로 전이됨
4. 2013년 4월 부신 제거수술
- 수술중 간경계 부분에서 약 1.5cm의 또다른 종양이 발견되어 같이 제거
5. 1 개월후 검사결과.. 부신 수술부위 재발(폐암 4기 진단)
- 혈액종양 내과에서 항암치료 시작
6. 1차 탁솔사용
- 효과 없었음
7. 2차 도세탁셀 사용
- 약 4개월후 내성 발생
8. 주치의 선생님이 버킷리스트를 해볼 것을 권하심
- 이젠 끝났다보다.. 한숨이 나옴..
9. 2013년 10월말 암센터의 권유로 임상시험 참여
- 아파티닙 40mg 하루 1알 복용시작
10. 약이 잘 받아 현재까지 계속 복용중..
11. 2017년 1월 심한 몸살감기가 걸려 편도선이 부었음. 암이 전이 됐는지 확인차 pet-ct 촬영
- 검사결과 이상 없음
12. 2017년 3월 감기에 걸려 저녁에 자려고 누우면 기침이 심하게 나와 수면제 복용하고 잠을 자곤했음.
ct촬영결과 좌측폐에 방울토마토 만한 종양 발견, 폐렴인지 폐암 재발인 지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 암센터 내과에서
항생제 처방 2주 치료 - 항생제 치료후 6주 있다가 ct촬영.. 이상없음
13. 드디어 2017년 5월 9일 생존율 5년을 넘김
14. 2018년 4월 심장 초음파 검사, 머리 mri 검사, pet-ct 검사결과 - 이상없음
* 5년 생존율 이란?
"암 치료를 하고 5년 후 까지 생존하는 경우, 암이 완치 되거나 암이 있어도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후에도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고 명의중의 한분인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폐암4기로 지금도 매일 약을 먹고 있지만 6년이 넘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휴식 그리고 5대영양소가 포함된 음식, 파이토케미컬 음식이 우리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숙면, 산소가 많이 포함된 물이 약의 독성을 물리 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침에 숲길 걷기 30분(산소호흡), 점심에 적당한 헬스운동(근육단련), 저녁에 집에서 30분 걷기(숙면을 취하기 위함)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환우여러분 산책 할 때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나는 꼭 이겨낸다, 나는 꼭 극복한다, 나는 죽지않는다, 나는 살아난다, 하나님께서 항상 나와함께 하신다.
환우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