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간외 담관암

짱아치l담보
2019.04.21 23:37 | 조회 1.2k

작년 18.08.30일 할머니의 췌장암 판단으로 이곳에 처음 가입을 하게 되었고

할머니는 병원에서 3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8키로정도 빠진살이 다시 찌고

이것저것 드시고 싶은거 드시며 평소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신다.

항암치료 부작용이 없어서 너무너무 다행이고 감사하고 감사하다. 기운이 없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 외엔

작년 여름 할머니가 많이 힘들어하고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은 없다. 할머니 스스로 혼자서 잘 이겨내고 계셔서 감사하다.

할머니한테 안좋은 음식인걸 알지만 할머니가 드시고 싶어 하는 고기,짜장면,매운음식,밀가루.식혜 등등 할머니가 좋아하시는건 다 사드리고 있다 . 처음 2.5CM 발견, 현재는 0.8CM가 줄어들어 1.7CM 라고 한다..

너무 기적처럼 좋고 행복한 순간이였다..


내가 이곳에 다시 글을 쓰게 된이유..

아빠의 담관암 판정..

어느날 아빠를 봤는데 흰눈동자가 노랗게 보였다..  다시보니 몸도 황달 인거 같았다..

주말엔 병원검사가 안돼서 월요일날 엄마가 병원에 검사 예약을 하고 오셨다.. 그래서 화요일날 아빠랑 엄마 두분이서 검사를 하고 일주일 후에 검사결과가 나온다하여 집으로 돌아오는길,, 의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간수치가 너무높아서 바로 입원해야 한다고..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40 .. 우리 아빠는 800.. 높아도 너무 높았다 .

바로 입원을 하게 되었고 처음엔 피로누적, 음식, 등 이유로 간수치가 높아질수 있으니 일주일 정도 쉬면 된다고 하여

입원을 하였고 일주일후 검사를 다시 해보았으나 간수치는 500.. 황달도 빠지지 않았다.

그래서 CT를 찍게 되었고 담관에 돌이 있다고 하여 큰병원으로 옮겨서 돌을 빼내야 한다고 했다.

이유라도 알아서 마음이 놓였다.그래서 큰병원으로 옮기게 되었고 검사를 다시 하니 돌이 아니고 종양 이였다.

의사가 비유를 해주더라. 악성인지 아닌지는 검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사람을 볼때 30대인지 50대인지 구분이 가능한것처럼 악성인것처럼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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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9살이다 아빠는 64세.. 나는 어릴때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할머니에 대한 마음이 엄청크다.

할머니가 췌장암 판정 받았을때 정말 미친듯이 마음이 아프고 다시는 겪기 싫은 힘든날들 이였다.

내 인생 이렇게 힘든적은 처음이였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아픔 이였다..

그렇게 일년도 안돼서 아빠가 담관암이라니..

회사에서 소식을 듣고 울며 달려갔다..받아들이기 힘들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내가 겪게 될일이라고는 꿈에도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너무 갑자기 두번이나 겪게 됐다..

멘탈을 강하게 잡아야지 내가 무너지면 안된다 매일을 생각하고 생각한다.

우리엄마 .. 제일 걱정이다 엄마편인 외할머니와 아빠.. 두분다 아프다.

그래서 내가 더 힘내고 우울해 있으면 안된다. 멘탈을 잡고 있다가도 불안한 생각이 들면 끝없이 무너지고 마음아프고 눈물이 안멈춘다. . 잘될꺼야 내가 우리 할머니 아빠 살려낼꺼야 하다가도 무서운글들 보면 너무 슬프고 마음아프고 두렵다. 그치만 나는 잘될꺼라고 생각하고 믿고 기운내고 힘낼꺼다. 우리할머니도 지금 건강히 잘 이겨내고 계시니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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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큰병원으로 옮기고  이틀후에 스텐트 시술을 하였다. 스텐트 시술하고 9일이 지난 오늘..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부작용이 없으시다.아무 증상이 없으시다. 스텐트 시술후 산책을 했을때 조금 뻐근한 느낌이 있다고  하신거 외엔 아무 증상이 없으셨다..

식사도 병원에서 주는 병원식단 다 잘드시고 중간중간 뉴케어 주문해서 챙겨드리고 있다.

물을 많이 먹어야 좋대서 아빠에게 물을 계속 챙겨 드리고 있다.

주말에는 집에 있는 댕댕이들을 데리고와 병원앞에서 산책을 하고 평소에도 병원내를 걸으며 소화가 잘 될수 있게

걷는편이다.  스텐트 시술을 하고 황달수치가 1점대로 떨어져 정상이 되었다.아빠 간수치는 200대..

정상 간수치는 40이지만 처음 800대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다.

황달도 많이 빠져 원래 아빠의 피부색이다..

아빠는 스텐트 시술을 하고 바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예약을 했다.

지금 입원해 있는 병원(일산)에서 CT를 찍었는데 다행이도 하복부/상복부는 전이 된게 없어 보인다고 했다.

서울병원에서 일산에서 검사한걸 토대로 진료를 받았고  검사결과를 판독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일주일후에 다시 오라고 하였다..

나한텐 하루하루가 금같고 마음이 급하다..  3일후인 수요일날 판독결과를 알수있다.(4.24일)

담관암은 수술여부에 따라 하늘과 땅차이라고 하는데,,

제발 아빠 전이된곳 없어서 성공적으로 수술할수 있기를..하루빨리 완치할수 있기를 하루에도 몇번씩 기도한다.

희망을 갖고 기도하며 결과를 기다린다 !!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할머니, 아빠 경과 글을 올릴꺼다..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나의 하루를 잊지 않기 위해서 !!



담관암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요?

아빠 수술전까지 음식가려서 먹어야 하나요?

아니면 수술후 많이 힘들수 있다는 글을 많이 봐서 수술전까지 아빠가 드시고 싶다는 음식

다 드시게 해도 되나요??



저좀 도와주세요 !!!!!!!!!!!!!!!

담관암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혹시라도 정보 알고 있으신거 있으면

글좀 남겨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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