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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해서 여기라도 글을 올려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하면 좀 풀릴까 하구요,
자궁암4기로 임파선 전이가 되어 방사선, 항암치료 완료를 했는데
2개월만에 재발이 되었습니다.
보통 3개월 이후 재발이 되면 치료확률이 좋다고 하는데 3개월미만은 치료확률이 좋지않아서
20%내외라고 하네요.
선생님 또한 항암을 강력하게 권유하지 않고 힘들면 삶의질을 선택해도 좋다고 하시네요.
방사선과 항암의 후유증으로 장폐색 수술과 하지다리부종에 허리통증까지 겪고있는저로썬,
20% 확률을 가지고 항암을 다시 시작하는게 두렵기만 합니다.
일단, 9월달 ct촬영후 그때 다시 항암결정여부 의논해보기로 미뤄놓긴했는데
항암을 다시 시작하기도 포기하기도 너무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어떤게 저한테 더 옳은선택인지 ㅠㅠ
현재 저는 항암거부쪽으로 마음을 잡고는 있지만 여전히 갈팡질팡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건 맞습니다.
좋다는 옻즙이나 차가버섯, 헤모힘등은 다 먹고 있는데 정말 이걸로 효과를 조금이라도 받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구구절절 글도 못쓰는데 남기네요 ㅠㅠ
근데 하지림프부종이 오면 다리뿐만아니라 허리도 아프고 엉덩이도 커지는게 맞나요?
걷는것도 힘들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일상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