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3기 수술 후 조직검사 기록지 해석 부탁 드립니다.

단진자l직본
2019.08.29 17:21 | 조회 293
tumor budding (종양발아)는 2016년 부터 병리조직검사에 포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암조직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암조직 경계면 앞쪽 정상 조직에 한두개 혹은 여러개의 별개 암세포가 따로 떨어져 발생한 것이 있기도 합니다. 이것을 종양발아라고 합니다. 이런 발아성 암세포가 얼마나 많은가에 따라 등급 (grade)를 정합니다.
저등급은 0-4개, 중등급은 5-9개, 고등급은 10개 이상으로 정합니다.

종양발아는 이것의 유무로 병기가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2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보조항암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종양발아 자체가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종양발아 등급이 높을 수록 예후가 나쁘지 않을까 추정하는 정도이지, 종양발아 자체를 기록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데이터가 모이는 중이며, 향후 3-4년 후면 종양발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리검사서 다른 부분은 이해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하여 질문하신 부분만 설명드렸습니다.
병리검사서 해석도 궁금하시면 답글을 다시면,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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