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경부암 3기말, 아직 희망이 있을가요?

장미1995
2020.01.28 13:37 | 조회 2.3k
안녕하세요. 
엄마가 2019년 마지막 날인 생일에 자궁경부암 3기말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임파선 전이 됐고 골반 외에 다른 부위에는 전의가 없으십니다.
올해 52세입니다.
암크기는 7센치라 수술 불가,방사선 주5회, 항암 주 1회 하고 계십니다. 
오늘 2차 항암 받으셔야 되는데 열이 있으셔서 뒤로 미룬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하늘이 정말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원망도 많이 되고 왜 하필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자꾸만 났습니다.
엄마는 순리되로 되는거라고 말씀 하셨지만 딸이 더 걱정할가봐 힘든 내색안 하시고 
하루하루 기운이 없어하시고 자꾸 누워만 있으시네요. 입맛도 없으셔서 밥도 조금..
옆에서 지켜보는 딸로서는 차라리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도 듭니다.

쓰다보니 울컥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처음이라 인터넷 찾아봐도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 카페에 도움 요청합니다.

1. 원래 항암이나 방사선 하면 자꾸 열이 나나요? 엄마는 자꾸 한잠 자고 나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열도 최근들어 자주 나는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2. 챙겨드릴수 있는 보조식품 같은거 있을가요? (유산균 같은거 먹어도 되나요?

3.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한가요?

4. 인터넷에 찾아보면 5년 생존율 같은게 있던데 정말 그 기준치인가요?

5. 혹시 완치 판정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그래도 희망은 놓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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