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척추골절

새로움
2013.12.18 21:58 | 조회 768
아빠가 5월초 췌장암 수술후 힘들게 회복하시고 7월부터 항암 하셨어요..
그런데로 컨디션도 괜찮고 일상생활하시며 지내시다가
2주전 화장실에서 일어서다가 허리가 뜨끔했는데
검사결과 척추가 골절됐다합니다..
지금 꼼짝없이 누워지내시고 염증때문에 항생제 맞고 계시구요..
의사는 씨티상 간도 안좋고 신장에도 전이가 된듯하다고
지금은 골절된거지만 점점 복수도차고..뼈전이도되고..정신을 잃을수도있다며 3개월이라고합니다..
정말 힘들게수술받고 항암치료도 했는데
이렇게빨리 안좋아질줄은 몰랐네요..
지금 온몸이 부어있고 손발 다 통퉁 부었는데..
입원전에는 멀쩡했다하니 의사는 안좋았던게 이제 나타나는거라고
암환자는 더더욱 그렇고 이제부터 더 안좋아지니 토욜퇴원하라하네요..
아직 거동도 힘든데..항암할 쳬력안되고 더이상 해줄게 없다는데..
너무 막막하고..겁이 납니다.
평소 잠을 잘 못주무시는 예민한 성격이신데..
마약패치 때문인지 24시간 식사때빼고 계속 주무시고..
아빠가 더 아프실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점심때까지 병원에 있다가 일하고 지금 가는길인데..
항문과 코에서 피가 났다 하네요..
아빠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맘이 아파요..
항삼 초긍정적이고 이번에도 이정도가 다행이라며 좋게 말하시는 아빠께 뭐라 설명해야할지..
아직 맘의준비가 안됐는데
아직 아빠를 보내드릴수없는데
신장이 안좋으면 몸이 붓는건가요?
아빠 이런모습 처음이라 ..
컨디션괜찮던 아빠가 허리 다친후갑자기 하루아침에 병원에서도 나가라고할만큼 중환자가 도니 어찌해야할지..
힘든맘에 달리 의논할길없어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항암중에는 더더욱 뼈가약해지고 겨울철이고하니
모두들 조심하세요..
기침이나 재채기에도 골절이 된다하네요 ..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