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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없는데요.
직접 카페를 하시는분들도 로스팅을 안해본분들은 잘 모르더군요.
뭐냐면..
우리가 아는 커피가 커피체리열매의 씨인건 아실텐데요.
이것도 농산물이다보니 벌레도 먹고 곰팡이도 피고 썩은것도 있고 여튼 못먹는 콩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것들을 결점두(defect beans)라고 부르는데 제대로하면 로스팅전에 최대한 골라내고 로스팅이 되어야만 나오는 결점두도 있어서 로스팅 후에도 골라내야됩니다.
제 경험상 키로당 적게는 한두알에서 많게는 150g까지 나오는데 시중에 대중적으로 파는 콩들은 한 50~80g정도 나올껍니다.
작업 시간은 키로당 평균 5~10분정도 품질 안좋은콩은 30분까지도 걸립니다.
이 작업을 핸드픽이라고 하는데 100% 사람이 해야됩니다.
근데 하루에 톤 단위로 볶아대는 대형업체들이 핸드픽을 할까요?
제가 알기로는 중소형업체들도 안하는곳이 많은걸로 압니다.
말씀드리고 싶은건...
건강한 사람이면 몰라도 환자분들은 가끔 드시는커피 기왕이면 중소업체에 로스팅 잘한다고 알려진 업체껄로 드시면 이런 부분은 피해가실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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