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도 평안하신가요.

바람언덕
2020.09.17 17:07 | 조회 188

항암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 지켜보며

아들이 해드릴 수 있는 건 조금이라도 고생 덜 하시라고..

한방병원 보내드리는 일, 드시고 싶다는 음식 챙겨드리는 일

고작 이 정도밖에 달리 무엇이 없는 듯 하여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은 잘 버텨주고 계신데 길어지는 항암에 무너지지 않으실까 걱정스런 마음도 들지만

좋은 생각 많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다가오는 추석 걱정을 하시더군요.

챙길 생각 마시고 몸 편히 쉬시라고 하셨는데 신경이 쓰이시나봅니다. 에휴..

다들 늘 건강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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