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방광암 소견이 있어 국립암센터 서 교수 외래로 오늘 방문했습니다.

수디니
2020.10.29 10:42 | 조회 1k

아빠가 지방에서 근무하시는데 지방 작은 병원에서의 내시경 후 방광암 소견을 받아 서울로 올라오셨습니다.

집 근처에 국립암센터가 있어서 1차 병원으로 오전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네요.

유명하시다는 서ㅎㄱ교수로 예약을했는데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너무 불성실해서 큰 실망만 받고 짧은 5분 간의 진료를 마쳤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도 안마주치고 "앉으세요???" 하더니 환자를 쳐다보지도 않고 등진 상태에서 증상몇개만 물어보네요.

질문을 하니 팔짱낀 상태로 말할테면 말해봐라하는 눈빛으로 껄렁대는? 태도에 놀랐어요.

사전 제출한 CT 및 내시경 영상 자료에 대해 아무런 얘기가 없길래 소견이 궁금해서 보셨냐고 여쭤보니 그제서야 파일 열어보면서 너무 대충, 이미 다 아는 내용(혹 크기가 몇센치다 몇개다 끝)을 읊어주듯이 설명하더라고요.

앞으로 치료과정에 대해 물어보니 "저기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 다~~ 방광암이에요" 이렇게 큰 목소리로 소리치듯이 얘기하면서 내시경 할건지 말건지 물어보네요.

다른 병원도 오늘 다 예약해둬서 내시경은 다음에 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코웃음치시며 "어느 병원인데요?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하더라고요.

나름 방광암 10대 명의라고 나와서 검색 많이해보고 찾아간 곳인데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카페에서 이 병원 및 이 교수 후기를 못 찾아서 그러는데, 혹시 여기서 진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오늘 오후에 이대목동 ㅇㄷㅎ교수님 예약이라 가는 중인데 거기는 제발 좋았으면 하네요..ㅠㅠ

빨리 수술 날짜 잡고싶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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