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글을 공개적으로 쓰게될줄은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인거 같아요
지정헌금이라는 용도도 이번에 이일로 정확히 알게됐어요
지난주 다니는 교회에서 어떤 익명의 성도님이 저의 가정을 위해 지정헌금을 했다고 계좌를 불러달라길래 어떨결에
조금 망설이다 일단 알려주고 일주일을 고민했어요
생각했던 금액보다 꽤큰돈이 백만원도 넘는 금액이 ..
친혈육도 주기힘든 큰금액을 명절을 맞이하여 저의 가정을 긍휼히 여겨 주셨는지~ 그분이 누군지 너무 궁금하고
이돈을 어떻게 써야 될지 하나님과 그분에 대한 예의일까!
그냥 감사히 잘쓰겠습니다가 아니라 ㅜㅜ
하나님 왜 가만히 있는 저를 또 시험대에 올리시나요
제가 지금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것도 아닌데~ 왜그런 큰돈을주셔 저를 고민하게 하십니까~
아이들 용돈이라고 도움받고 싶은데는 애들 친혈육인 할머니인데 그주머니는 요지부동 꿈쩍도 안하게 하시고 다른분 주머니를 털어 내주시면 저가 무슨 염치로 그돈으로 고기든 옷이든 목구멍에 걸려 먹을수있고 걸치고 다닐수 있는지요~
이런 기도로 하나님과 며칠간 대화하다 결론내길~
여기 동행카페서 알게된 저의 아이들과 같은 질병에서 암수술 받아
잘이겨내고 지금은 알콩달콩 예쁘게 신혼살림차린 가정이 있는데 그가정에
한장드리고 나머지 두장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신 혼자서 투병하거나 어려운분 있으시면 두분께 명절을 맞이하여
고기라도 좀사드시고 힘내시게 드리고싶네요
그리고 나머지 일부는 저도 몇년만에 무탈하게 맞이하는 구정명절 기분내며 고기도 사먹고 일부는 다니는 교회 감사헌금으로 돌릴까 결론냈어요 이렇게하면 하나님도 잘했다 하실것같고 익명의 자매분한테도 더큰 은혜로 돌아가지 않겠나 싶네요 ㅎ~
혹시 그런분있으시면 쪽지나 채팅으로 연락주시고 추천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