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병원 고민입니다.

쿠카
2021.05.02 10:55 | 조회 1k

엄마가 금요일에 부산대병원에서 난소암, 자궁내막암 4기를 판정받으셨습니다.

암이 장이랑 간까지 퍼져있다면서..

암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 내일부터 항암치료 한다고 했습니다.

곳곳에 퍼져있어서 이 상태에서 수술하면 엄마 몸이 못 버틴다고 하루빨리 항암치료를 하자고 하더라고요.

항암치료 3번 후 수술 하고 항암치료 3번 더 한다고 해서 그땐 알겠다고 했는데 난소암에 대해 검색하다가 국립암센터 박상윤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국립암센터에 전화해 박상윤 교수님 진료를 예약하려고 보니 이번 주 목요일이 제일 빠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부산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한 번이라도 받고 국립암센터로 진료를 보러 오게 된다면 다시 돌려보낼 수도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목요일에 박상윤 교수님에게 진료받으러 갈지, 아니면 월요일에 부산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을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지금 엄마가 복수 찬거 뺀다고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퇴원하고 국립암센터까지 진료받으러 가는게 나은건지 모르겠어요.

만약 박상윤 교수님께서도 항암 먼저 하자고 하시면..

항암치료를 하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항암치료 받으면서 부산에서 일산까지 치료 받으러가는 게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고..

항암치료는 병원마다 비슷하다고 들어서..

그냥 부산대에서 하루빨리 항암을 하는게 나은가 해서..

가족이랑 상의해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부산대병원에서 항암치료를 3번 받고 국립암센터로 수술받으러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번 주 목요일에 국립암센터로 진료를 받으러 가보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부산대병원에서 항암치료 3차까지 받고 국립암센터로 가서 박상윤 교수님께 진료받고 수술 받을수 있을까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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