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0세 아버지가 CT소견상 많이 진행되었고 폐에도 전이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내일 외래가 잡혀있고, 입원 후 정밀 검사를 통해서 실체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CT상으로는 수술은 어려울것 같고,
항암치료를 할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해서 오면 좋을것 같다는 소견을 들은 상황입니다.
아직 저희가 어느상황인지 정확하게 직시할수 없으나,
포기하는것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식단 조절도 하고 힘을 내어 체력을 길러
항암치료를 진행해보면 어떨까하는 마음입니다.
때문에, 식단에 관한 자료들을 리서치 중인데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공부중이라 모르는게 많아 도움을 요청합니다!
1. 보조 영양제 - 간에 무리를 준다는 분들도 있고,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2. 육류 섭취 - 오리고기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 육류를 섭취하는것이 항암환자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최대한 기름기를 제거한 모든 육류를 적당량 섭취하는것을 권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항암을 견디려면 체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3. 해독주스와 같은 삶은 야채 유동식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것이 간에 부담은 안되는지? (양배추,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비트)
4. 항암치료 시작과 중간 휴식기때 체력을 기르는 노하우 같은게 있다면 궁금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는 어느병원이나 비슷하다고 하나,
희망을 가져보면 추후에 수술 가능할때를 대비 / 면역치료같은 또 다른 치료의 확장성으로 보아
아산과 서울대, 삼성서울 병원 중 어느곳이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이 외에 노하우나 팁같은게 있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시기로 더 힘든 투병생활이 될것 같은데, 모두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