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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형님에 허지웅님이 나와서 그랬지요
병원보면 다들 예능 프로 보는데.. 그거 살려고 보는거라고...
근데 진짜 반대로 웃다가 죽을뻔했어요
직장암으로 수술한 다음날 병실에서 거치대에 태블릿 달아놓고 네이버 뒤지다가 왠 만화를 하나 찾았는데...
이게 미치도록 웃기더라구요
자꾸 웃느라 복근에 힘들어가니까 칼들어갔던 자리가 너무 아파서 정말 죽을뻔 했는데
그래도 아픈 배를 부여잡고 웃었네요
동행 분들도 시원하게 한번 웃으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군필 남자라면 누구나 웃을 수 있어요
아니 군대 안가도 웃길거같아요
웃을 일 없다고 하지 말고 웃을 일을 찾아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