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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고난 속에서도 우리가 매일 오전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기도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 울타리 안에서 나 와 내 가족만이 아닌 우리 이웃들과 같은 암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주님 사랑이심을 깨닫습니다. 서로 상처받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모두가 신체 치유받고 영혼 구원받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 암환우들 마음 속이 평강하고 몸 불편한 곳 없길 기도합니다. 주님! 매일 이렇게 기도하면서 때론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길! 오늘 하루도 다행히 잘 지나갔구나! 하는 마음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바꾸게 하시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 하루하루 새생명 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으로 다시 살아내게 하심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우리 환우 및 가족들도 모두 평강한 마음으로 매일 새생명 살아내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치료 중인 우리 암환우들 초기이든 말기이든 주님 만지시는 손길 안에서는 여느 감기환자들 처럼 다 같음을 압니다. 부디 치료중인 환우들이 부작용으로부터 신체 보호해주시고 암들도 세포까지 깨끗이 제거해주소서. 치료가 끝난 환우들도 다신 암을 만나지 않도록 완치판정 받게 하소서. 사람의 손으로 치료가 불가한 환우들은 주님께서 더욱 긍휼히 여겨주시어 주님 손으로 직접 치유해주소서. 우리 주님 자녀들 슬픔의 눈물을 거두고 기쁨의 눈물로 바뀔 날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