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공지] 이틀간 아름다운동행을 멈춥니다.

아름다운동행
2021.07.03 00:11 | 조회 1.6만

공지드린대로 아름다운동행을 멈춥니다.

이틀간의 쉼으로 이 공간이 더 따뜻해 지길 기대합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운영위원회

[공지] 나눔과 관련한 분쟁에 대하여

우리 아름다운동행의 존재 이유는 "서로 위로하고, 바른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살아내는 것" 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 이며, 투병하는 환우들에게 직,간접적 스트레스를 가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방침 하에 함께 뜻을 모아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눔 관련 댓글로 회원간 분쟁 신고를 접수하여, 그 과정을 들여다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두 회원간 언쟁으로 시작되어 몇몇의 회원분들이 두분의 입장에서 옹호 혹은 비난하는 파생 글과 댓글들은 보는이로 하여금 스트레스로 다가왔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된 분들 모두 서로가 피해자라 생각하시지만 가장 큰 피해는 정제되지 않은 날선 감정 에 노출되어 스트레스를 받았을 이 사건과 무관한, 치열한 투병과정에 있는 환우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매 분쟁때마다 운영진이 나서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며 최소한의 징계로 마무리 지어 왔으나 비슷한 일이 지속됨에 궁극적 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이번을 포함한 여러 분쟁건의 공통점은 "타인에 대안 배려 부족"입니다.

* 타인을 위한 지적이 너무나 날이 서 있던건 아닌지

* 그 지적에 너무 예민했던건 아닌지

* 친한 지인의 편에서 옹호하며 분쟁을 키운게 아닌지

* 시비를 가리느라 무관한 타 환우분들께 스트레스를 줬던게 아닌지

함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분쟁에 관련된 회원들은 징계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상기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고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서로 진심이 담긴 사과를 통해 화해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분쟁들에 대해 한두사람의 징계로 마무리될 것이 아니라 한번쯤은 모두가 멈추어 자성해봐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동행 운영위는 잠시 아름다운동행의 문을 닫고 이 공간의 아름다운 지속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동행은 2021년 7월 3일과 4일, 이틀간 문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게시글의 작성과 열람, 가입이 멈추게 됩니다.

앞으로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 이상행동, 이상행태를 보이는 사람 발견 시, 운영위에 제보하여 해결하도록 해주세요.

* 직접 특정회원을 저격하거나, 분란을 조장하지 마세요.

* 회원간 분쟁 발생시 시비를 가리거나 이에 동참하지 마시고 운영진에 제보해 주세요.

우리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행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동행 운영위원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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