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투병중이신 환우분들의 쾌유를 기도하면서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2014년 암진단 후 항암을 2014년 11월까지 진행하고 이후 2019년 산정특례 해제되면서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이였습니다)
발병 후 7년이 지난 지금.. 암보험을 가입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험가입 시 알려야할 사항이라고 질문이 8가지 정도 되던데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1년마다 혈액검사와 흉부엑스레이검사를 받고있으나 작년 코로나사태가 심해지면서 검진을 받지 못해서
1년 내에 병원에 간 사실도 없습니다..
암이라는 큰 질병에 한번 걸려보니 당장 생계문제가 닥쳐오는 것을 경험해봐서
암보험을 다시 가입하고 싶은 마음인데..
보험 시 알려야 할 사항만 따져본다면 저의 암발병사실을 고지해야할 질문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보험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설계사님 말씀이 7월부터 가입절차가 바뀌면서 저의 실비청구내역을 싹 다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2019년에 산정특례가 끝났는데 정기검진하면서 시티를 찍게 되어 비용이 조금 비싸게 나와서
그걸 실비청구했었는데.. 그럼 가입이 거절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와 같이 완치 후 치유중이신 환우분들께서는 큰 금액이 아니라면 가급적 실비청구 안하시는 것도
추후에 암보험 가입에 도움이 되겠다싶어요..
정말 요즘에는 실비청구내역을 보험회사가 살펴보고 가입을 거절하고 그러나요?
저처럼 아팠다가 치유된 사람은 정말 유병자보험말고는 가입이 안되는 것인지..서글퍼지네요..
유병자보험은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이 매우 약하거든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