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삼성서울병원 입원대기 어려움

골든타임
2021.07.11 20:54 | 조회 9.5k

안녕하세요..

내일 산부인과 최철훈교수 외래에서 면역병리검사 결과 보고 결과에 따라 입원 후 1박 2일 첫 항암예정이에요.

56세 자궁내막암? 경부암 ? 아직 병기 모릅니다. 양쪽 폐전이 있어 4기 추정.

근데 병실대기중이라 어려울것 같다고 하니

언니가 상심이 너무 커서 진단하는데도 1달이상 소요되고 병실문제로 치료도 제때 못 받으면 병원 옮겨야하는거 아니냐고 실망..짜증내네요.

5월부터 갑작스런 발열과 함께 음식을 잘 못먹어 내시경하려던 차에 건강검진도 2년전에 했으니 함께 해보자는 동네 내과원장님 말 듣고 엑스레이 촬영하고 원장님이 양쪽 폐결절이 너무 많은 사진을보고 내시경은 못할것 같다..전이성폐암 같다고 큰병원가서 정밀검사소견주셨어요.

삼성서울병원 폐암진료 6월14일

흉부,복부 CT -> 결과 6월17일

전이성폐암소견과 자궁에 혹이 있다. 입원해서 조직검사필요하다고 해서 6월21일 입원

6월22일 기관지내시경조직검사, 23일 gum조직검사, 산부인과협진 골반 MRI 촬영

24일 퇴원. 그리고 결과 듣기위해 진료예약

6월30일 산부인과 최철훈교수 진료 결과

자궁내막암 또는 경부암소견.

분화도가 뚜렷하지 않아 면역병리검사 필요하다고

10일이상 결과 소요되고 폐전이인경우 수술은 불가하고 항암치료필요하고 자궁육종외 항암은 산부인과에서 한다고해서

7월12일 결과 후 입원해서 항암필요하니 입원대기 걸어두라고 해서 입원대기중입니다.

근데 3일전 코로나 검사요청과 함께 입원안내 준다더니 소식이없어

산부인과 외래 종양간호사와 전화 확인해보니

현재 병실이 없어 예정된 첫 항암이 어려울것 같다고 하고 원무팀도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네요.

검사전부터 식사도 거의 못하고 계속 구역질과 기침이 심해지고 37.5 발열도 계속되는데

점점 식사를 브로콜리스프외 고형식은 넘기지 못하니 기력저하로 목소리도 힘이 없고

체력이 되어야 항암도 가능하니 영양주사라도 맞아야할것 같아 지난주 일요일에 급하게

청담힐 1인실 보호자 상주같이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이 진료인데 처음 조직검사 나갈때부터 면역병리검사도 같이 했으면 이렇게 10일이상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원망..

언니가 넘 힘들어하니 이제라도 병원을 옮겨야하는지 고민입니다.

1. 서울성모병원 상황은 어떤지 알려주셔요.

자궁내막암 경부암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2. 아산병원 상황과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3. 서울대는 분당서울대는 어떤지..교수님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삼성서울병원은 다른암은 혈액종양내과에서 항암한다는데 산부인과는 안 받아준다고..

혈액종양내과는 자궁육종만 가능하다는데 왜 그런지... 병실입원이 그래도 산부인과병동만 입원해야하는것보다는 여유롭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저희 상황에서 기다리는게 나을런지

다른병원으로 옮기는게 좋은지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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