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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그해에는 엄마 칠순으로 사이판 가족여행도 가고 칭구랑 라오스 여행도 가고...
여름에는 발리 여행도 갔죠. 발리여행에서 복통이 심해서 돌아와서 병원갔다가 복부 ct찍고 큰병원 소견서 써주셔서 갔었어요.
비뇨기과샘이 보시더니 암이네요. 그러시더라구요.
너무 감기입니다 라고 이야기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해서...
실감도 안났어요.
5센치정도되는데 수술날자 잡읍시다 하시길래 이날은 수업이있어서 안되고 뭐 이래서 안되고... 추석 지나고 할까요?? 하고했더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암이라구여"이러시더군요.
수술예약잡고 나오면서 간호사 설명을 듣고...
주차장에 가서 차에 탔는데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픈거에요... 이제사 실감이 나면서 내가왜?? 부터 온갖 생각들이 들었어요.
왼쪽 신장을 떼어내자고 신장하나 더있으니 괜찮다고... 그런말이 그냥 잘 나와질수가 없짆아요.
1기인걸 빨리발견한걸 행운이라고 해도 막상 암입니다는... 충격이었어요.
여기도 그런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1기는 정말 행운이에요. 병원에 있으면서 그리고 여기 동행에서 글을 읽으면서 정말 나는 행운 이었구나 힘을 많이 얻었답니다.
병원에서 하란대로 잘하고 마음을 좀 편하게 먹고 다행이야 라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아마도 과도한 스트레스가 제 암의 발원지라고 생각이 되요.
우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웃으면서 기쁘게 지내요.
이정도만으로 행운이야. 라는 마음이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해줄거라 믿어요.
모두 파이팅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