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병기가 어떻게 되는지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꼭 병기관련글을 아래중에서 1-2개라도 미리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병기는 TNM(종양크기와 침윤도/림프절전이/원격전이) 3가지를 알아야 도출이 가능하므로 대부분 수술후 소견과
여러 검사를 종합해서 내립니다. 물론 수술전이라도 영상검사상 원격전이가 발견되면 4기라고 알수있긴 합니다.
대개 의무기록의 병리조직검사는 주로 샘플, 절제물 대상이라 원격전이(M) 여부는 표현이 안되기도 합니다.
즉 TNM 3가지중 T(종양크기와 침윤도)와 N(림프절 전이)에대한 병기만 알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격전이가 있으면 거의 무조건 4기라고 진단되는데 T, N만 알면 최종병기는 주치샘에게 알아봐야겠지요.
특히 4기의 경우는 다른 장기로 튀면(전이) 4기 진단이 되므로 4기를 무조건 말기로 오해하지 말기 바랍니다.
4기라도 겉보기에 아주 멀쩡한 4기도 있고(= 진행암 4기로 아직 병원 암치료가 해당되는 경우임)
또는 병약하고 여명판정이 내려 차후 호스피스 케어가 요구되는 중증 4기(= 말기암 4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병기에 연연하지말고 투병하는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암은 1, 2기라도 절대 안심하면 안되며 또 3, 4기라도 너무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기라해도 암세포 분열, 증식 시작후 꽤 오랜 시간을 통해 자라서 진단된것이므로 그동안 암이 자라도록
체내.외 환경에 문제가 있기에 바꿔야한다는것이 주로 자연치유 지향하는 분들의 개념이며 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생겨난 암은 자라고 퍼지고 문제를 일으키므로 적절하게 제거(주로 현대의학 병원)는 해줘야만 합니다.
암은 자라면서 면역 등을 회피, 억제하는 기전을 발휘하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가끔 병원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를 열심히했는데 암이 커졌다고 실망하는 분이 계신데 이는 자연치유한게
잘못이아니라 이미 면역 등 자연치유력을 이기고 자라온 암이며 또 그만큼 암세력, 악성도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치유로 면역 등이 좋아졌다고 금방 암도 줄어들면 좋겠으나 그런 경우는 본인 경험상 드믈고
사견으론 자연치유만 2-3개월하고 검사했더니 암이 그대로 유지만 되어도 꽤 유효하다고 판단을 합니다.
따라서 자연치유와 병원 암치료는 무조건 상극할것이 아니라 상생하는것으로 여기는것이 지혜롭다고 봅니다.
병원 암치료나 자연치유... 목적은 둘다같은 '암 극복'이므로 서로 상극하는것은 아군끼리 싸우는것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암 진단 후에는....아래 2가지가 투병 로드맵 구성의 주요 항목이라고 생각됩니다
1. 기본적으로 내 몸의 면역 등 자연치유력에 오랜기간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무조건 평생 개선, 강화해야함
2. 또 생긴 암도 문제를 일으키므로 적 사령부를 제거한다는 식으로 병원 암치료를 지혜롭게 선택, 이용을 함
도움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