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터팽대부 암 수술후 1차 항암치료 (옥살리+젤로다) 진행했습니다.
2주뒤에 2차 항암 받으러 또 서울을 갑니다. 항암 받으시기 전에 동행이나 타 담도암 카페같은곳에서
정보를 많이 얻었고, 항암 치료 받을때 할수 있는것 다 하고 모든 노력을 총 동원해야 재발이 없다는 말에
이뮨셀이나, 자닥신 등등 많은 보조 치료? 에 대해 공부하고 암요양병원까지 알아본 상태였습니다.
담당 의사샘께 조심스레 여쭤봤더니, 정말 거짓말 아니고, 하루에 10%이상은 이 질문에 답을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효과가 밝혀진 바 없으며, 5%라도 개선효과가 있다고 하면 당연히 이런 큰 대학병원에서 권하고
돈벌지 왜 암요양병원에서 그런 치료를 받게 하겠냐. 효과 입증된다는 논문을 왜 의사들이 쓰지 않겠냐. 그러면 떼돈벌거다. 효과입증이 안됐다는건, 그만큼 부작용의 염려도 있는것이다.
환자들중 안좋아진 환자들에게 솔직히 어떤 치료 받았냐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이런이런거 먹고, 치료받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런 약물이 작용해서 항암약의 효과를 낮출수도 있는거다. 그런것 조차도 연구되지 않았다. 하시더라구요.
요양병원 의사샘들에게 물어봐도 그렇고, 카페 회원님들의 댓글 봐도 그렇고 훨씬 덜 힘들고 도움 많이 받았다는
글을 보면 다시 흔들립니다.
혹시나 나중에.. 그때 할수 있는거 다 해볼걸... 이런 생각이 들까봐 걱정도 되구요.
하루에도 엄청난 정보가 들어오고,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모든 선택은 내가 해야하는데 그 선택이 아빠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결정을 내리기가 힘이 듭니다.
의사선생님들마다 의견은 다를테고, 혹시 저런 보조치료를 경제적 능력된다면 하세요! 라고 말해준 담당선생님
계신가요??
아 그리고 항암이 1차때는 그나마 덜힘들다고,,, 회차가 지날수록 힘들다. 짝수차수에 힘들다.
이런말도 많은데 항암약마다 다르겠지요??
병원이 멀어서 ,미리 걱정해두고 모든 대비를 해놔야 합니다 ㅠ_ㅠ
의견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