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힘 주세요!!!

치
치료하는광선
2021.07.21 08:38 | 조회 2.7k

안녕하세요! 언니가 자궁 내막 간질성 육종 4기 환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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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4월에 병기받는 날, 그날로 항암 시작해서(신촌 세브란스 남은지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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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3번 후, 약간 호전되어 7월 2일에 13시간동안 수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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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난소 들어내고 위와 장 을 반 정도 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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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입원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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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아주 천천히 호전중이었기에 이번주에 퇴원 예정이었으나 지난 주말부터 어디선가 감염되어

혈액에선 곰팡이가 발견되고 뱃속에도 고름이 차고(오늘 배액관 삽입술 진행 예정) (폐에도 물이차서 배액관은 어제 삽입)

너무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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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쪽에 수술부위가 잘 아물지 못해서

어제 항문으로 관 삽입해서 받아내고 있는데

언니가 밤새 고통스러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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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원실도 외과(대장항문외과 양승윤 교수님) 트렌스퍼 한다고 하는데..

그냥.. 조금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보호자지만 실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언니가 너무 안타까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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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글을 올려봅니다..여러분들께 긍정의 힘 받고싶어서요.. 이제까지 너무 잘 이겨낸 언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옆에 그냥 있는거 밖에 해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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