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하루하루가 피가마르네요;;

최고의가장
2021.07.25 16:43 | 조회 3.3k

초기에서 진행되고 있다는말씀은..많이 위험한건가요?;;

신랑이 (45세)동네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결과 암판정 받았습니다..

위치가 십이지장쪽에있어서.. 복강경은 안될거 같고..

자신같으면 그냥 충대로가서 하겠다며..(대전삽니다)

그래도 바로 서울삼성병원으로 외래잡고..내과 이혁 교수님께 진료보구요(사진상으로는 초기있거 같지만 일단 검사들은 다시 해봐야죠) 그날 내시경 등등하고

일주일뒤 시티찍고,또 일주일후 결과 배정받은 배재문교수님께 외래보고 왔습니다~

워낙 무뚝뚝 까칠.;;하실말씀만..하셔서 온몸에선 땀범벅으로 긴장하고 궁금한것도 많았지만 질문조차 못하고..

눈수술한적도 있고,당이 약간있어서요..

안과,당수치 2주뒤에 대장내시경도 검사하고 그후 일주일뒤 결과보고 수술날짜 잡자하시는데요;;;;;

동네 건강검진 의사님께선 복강경은 어렵다 하셨는데

배재문교수님께서는 복강경 할꺼면 젊은 다른의사한테 가시고 자신은 개복만 할꺼다!!;;;(이건 뭔소리인지....)

삼성병원에서 한 내시경사진보시고 , , 초기에서 진행되고있다?? 위벽층을 뚫고있다는 거지...라고.......;;;;;;

진행되고 있다는말에 주저앉을뻔 했네요.;;;

신랑생각해서.. 아무렇지 않은듯..

워낙 급한 상황엔 더차분해지는 사람이라서요..

본인도 아무렇지 않은듯 했지만 놀란눈치..;;;

일단 수술하고 항암은 할건지 말건지 보자시며.;;;

요거이 상담끝.....;;;;;;;;;

시티결과는 언급이 없으셨고....;;;;

어린두딸..완죤 딸바보,아빠 바라기들....

아빠,신랑없이 살수있을까.;;

정말 법없이도 살사람이 이런 병을 얻어 왜괴롭히시는지...

하루하루 신랑이 안쓰럽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아빠랑 놀고 싶어 괴롭히는거 보면 괜시리 혼내게되고..;;;

요즘은 하루하루가 넘 두렵기만 하네요....

신랑한테는 5일 대장내시경 검사하러갈때 외래예약해서

진행되고 있다하셨는데 이리 다른검사들만..

대장내시경결과까지 들으면 병원온지 한달이고 수술날짜는

또 얼마나 밀릴지.;;; 복강경 또는 로봇이 가능한 상태인지.....여쭤보자 했더니.. 일단 대장내시경 결과도 나와봐야지 결론내리기가 싶지 않겠냐며 ...

개복을 해야 전이걱정도 없을꺼다 하는데..

이대로 신랑말대로 있어야는건지.. 저는 하루빨리 도와주고만 싶어서....

신랑은 운동도 시작하고.. 수술하면 못먹는다며

엄청 이것저것 먹으려 하네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걱정입니다...

너무 두서없고 긴글 죄송합니다..

어린두딸을 보고있자니..

고견 부탁드려요 ~~~~~ 많이 배우겠습니다~~;;

많이 안좋은 상태인지.. 수술방법선택이며.. 두럽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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