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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4기 남편, 오늘 40차 하러 방금 나갔습니다.
집이 울산이라 새벽차를 타고 밤 늦게 내려오는 항암 일정이네요.
2020년 1월에 발병해서 꼬박 1년 6개월 넘게 2주에 한 번씩 하고 있어요.
오늘은 장애연금 신청서를 들고 주치의를 만나러 갔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코로나로 일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 양가 어른들께 도움받으며 살고 있거든요
장애연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죠?
장애 연금 안받고 다 나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올해부터는 간에 남아있는 종양 크기들이 그대로 멈춰있어요.
그래도 잘 이겨내주고 있는 남편이 고마울 따름이네요.
요즘 동행에 많은 분들이 대체로 힘든 사연이 많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모두 힘내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