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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궁경부암 적출 후 2기 초입 판정 받으셔서
방사선과 2차례 항암 받으셨습니다.
이번 주까지 치료가 다 끝나요
15% 확률의 재발을 예방하고자 받은 치료라서
내일 외래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재발의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엄마의 심리상태가 너무 심하게 예민해지셨어요..
자궁경부암 수술 부작용이랄까요,
수술 후 안그래도 좋지 않았던 방광이 치료 받으면서 더 안좋아졌어요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계신데다가, 다른 암환자들은 괜찮은데 나는 아닌거같고, 장기간 병원 생활은 답답하고(요양병원 생활 중)..이게 보호자인 저희 아빠한테도 영향을 끼쳐서..모든 걸 예민하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셔서 얘기 꺼내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저희 아빠도 너무 힘들어하셔서 없던 병도 생길까바 너무 걱정이고, 타지에 직장생활 중이라 이도저도 못하는 저도 답답하고..
퇴원했다가 방광이 더 잘못되면 그것도 걱정이라ㅠㅠ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