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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정아빤 신장암4기 투병중이시고
오늘은 아빠가 4년차 항암중 두달전 바뀐 약인
넥사바 복용후 첫 검진이였어요.
결과는 좋아졌어요~~컨디션도 좋으시구요..
교수님이 저에게 이렇게 독한 약들을 다 쓰시고도
이정도 결과는 기대이상이시다.
아빠의 여명은 아빠가 쥐고있대요.
아빠가 포기하면 그땐 끝인거고 지금은 누가봐도
아픈사람들 중 최고로 컨디션이 좋으신편이니 걱정
말라시며 저에게 말씀해주셨어요..
넥사바가 간암약인줄 알았는데 원래 신장암약이더군요.
아직 모르는게 천지빼까리네요..
신포괄수가제 병원이라 오늘 하루 입원하시지만
영양제도 맞고 오늘 조금 쉬시면 컨디션 더 좋겠지요?
이대로 딱~~~10년만 더 제 곁에 계셔주길 오늘도
기도합니다.4기라고 우리 포기하지마요~~
정신 똑바로 차려서 보호자들이 더 공부 해 보자구요.
환자 궁디 살~~살 긁어주며 무엇보다 환자가 포기하지
않도록 비위 잘 맞추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