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의원 가봐도 되겠죠..?

말랑오리
2021.08.08 10:36 | 조회 690

작년 6월에 췌장암 3기 진단 받으시고 항암치료 중이셨어요..

첫번째 폴피리녹스로 진행했고 너무 감사하게도 췌장 머리에 있는 암세포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희망을 조금 가졌었는데..

점점 복막에 살짝 있다던 암세포들이 활성화되는걸로 보여서 약을 아브락산+젬스타빈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젬+아는 거의 효과를 못보아서 퍼지는게 조금씩 보이더니 두달만에 복강에 많이 퍼졌네요.. 아빠께서 느끼시는 불편함도 점점 커지시고..ㅠ

결국 오니바이드로 한번 더 바꿀 예정인데, 듣기로는 이게 실질적으로는 마지막 약이나 다름 없다고 해서 너무 걱정되고 속상합니다ㅠㅠㅠ

그러던 와중에 복막전이의 경우 뜸 치료도 많이 한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

혹시 저와 비슷한 케이스 있으실까요?

처음에 진단 받았을 땐 힘들어도 병원에서 하라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마음 다잡았었는데 이게 참....별 수 없네요ㅠㅠ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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