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면적이 커서 수술보단 항암으로 진단받고 오늘첫항암 주사치료했어요. 첫차타고 오전에 도착해 바로 해주셨는데 그전날부터 잠이안오구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거에 무조건 기차에서 물좀 드시래두 말안듣구ㅡ 암튼 그랬네요. 그래두 늦었지만 다행히 낮병동 입원하면서 바로 주사맞으시고 수액맞으시다 항암주사맞으시다 약먹고 수액 이뇨제 또 수액 그리고 항암 주사 남은수액ㅡ 그러다 부작용 때문에 약도 주시고 근데 아빠랑 저 부산 오는내내 컨디션이 너무 좋으셔요. 지금만 같으면... 그렇지만 너무 모르시는게 항암 머 3주 기다려야 되냐며 일주일 바짝하고 3주에 수술하자 이런얘기. 아무리몰라도.. 내가확인해서 3주 경과보고 교수님 예약 진작 잡혔대도 다시알아봐!!! 니가 제대로 모르데이!!! 속이 답답함거 참고 그나마 참고참아 항암중에 점심 나오니ㅡ 안묵는다캐라~ㅡ 이런아빠가 부작용이나 이상증세는 3주 중에 언제든 있다하니 너무 걱정이고 무섭네요. 혼자 알아한달까봐..ㅠ. 그럴때 부산에서 갈수있눈 응급실 찾아주시고 서류주시고.. 원래 첫날 이렇게 잘맞나요?? 암튼 엄청 심각성모르시고 오늘더 자기고집이세요.. .낼 허리때매 침맞는것도 겨우 말렸어요. 상처나 그런자국 감염에 취약하니.. 입맛없을때 준비해논 뉴케어도 알아서한다 안묵는다.이정도예요 진짜 후유증 나타나시고 힘들면 의지하시겠져?!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이나 통해서 심각성을 알리니 오는동안은 누그려 지셔서 그나마 컨디션괜찮으시구 신체 컨디션은 너무 멀쩡하시네요. 남말은 잘듣는데 왜 딸얘기는 안들어주고.. 정말 답답 너무너무 속상해 하소연합니다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