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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엄마 스티바가로 거의 반년 가까이 항암하면서 폐로 전이된게 많이 줄어서 좀 마음을 놓았는데...
놓자마자 이런일이 생기네요ㅠㅠ 8월 8일에 찍은 CT에 종격동 임파선이 부은게 보인다고...저희 주치의 교수님도 그렇고 영상의학과 소견으로도 임파선 부은게 암일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일단 정확한건 PET CT 찍어봐야 안대서 담주에 PET 찍고 9월에 결과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이제 남은약이 젤로다 뿐이라고...젤로다가 안들으면 더 할게 없다고 그러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엄마도 그 얘기듣고는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엄마는 젤로다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냥 진통제나 먹으면서 남은 여생 보낸다고 하니까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
스티바가 먹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 계속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죄송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