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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아빠입니다.벌써 3년차네요
직장암간전이,폐전이 수술 다하고 방사선도 다했습니다.
대장외과 교수님 어제 외래보구CT확인후 재발방지를 위해 항암을 하자고 하시는데...아빠는 예전의 항암했던 힘든날을 생각하며 지금 컨디션이 넘 좋은데 다시 항암해서 또 힘들걸 생각하니 하기 싫다고 하시네요.
아빠 맘도 이해가 되는데..교수님께서 항암을 해야한다는데..아빠는 3개월 뒤 다시 CT찍어보구 재발하면 한다 하시구..교수님은 3개월뒤 많이 안좋아지면 항암을 못할수도 있다고 하시고.
중간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머리터지게 고민하는데..답이 안나오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아빠의 건강에 좋을지..
전 항암을 했으면 좋겠는데..아빠가 거부하시니..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