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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 아산병원에서 조기위암으로 위 2/3절제(복강경, 항암무), 수술 1개월만에 직장에 복귀했습니다.(체중8kg감량)
수술부위는 땡기긴 하지만 부담은 없었고, 음식조절은 수술후 1달동안 집에서 쉬면서 2주차에 죽+김치류 취식, 3주차에 밥 취식, 4주차에는 밥의 양과 반찬종류를 조금씩 늘리는 훈련(?)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달이 지난 지금 별 무리없이 사내 식당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기혼이지만, 직장이 타지에 있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평일 3끼는 사내식당밥을 취식하고 있구요)
다시한번 스트레스 조절하며, 사회에 빨리 적응하는것도 좋은 치료(요양)방법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출근한지 1주일 되었는데 간식 잘 챙겨먹고, 밥먹을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큰 문제는 안 될 것도 같네요.
속이 받쳐주면 하나하나 먹어보며 음식조절하면 금방 시간 가겠죠^^
설마...사회 빨리 복귀해서 이것저것 먹고 스트레스 좀 받는다고 재발되진 않겠죠?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형편상 복귀는 했습니다만...
경험자분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