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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이신 아버지는 2019년 폐암진단후
적극적인 치료는 거부하시고 나타나는 증상들만 임기응변식으로 달래면서 지내고계십니다.
올해 7-8월 객혈증상엔 지혈제, 기침약드시고 괜찮아지셨다며 안심하셨죠.
그대로 조심조심 지내면 더 바랄게 없었습니다.
7월에 소뇌에 0.5센티 2개정도 보인다고 감마나이프 권유받았는데 거부하시고 야채수만 열심히 드시고계시네요.
몇달사이 살도 많이 빠지고 무릎도 약해지셔서 1시간정도 걷기 운동하시는것도 점점 힘들어하십니다.
그러다가
어제는 두통증상과 어지러움을 얘기하시는데..
뇌전이 증상이 나타난것이겠죠.ㅜㅜ
중앙보훈병원을 주로 다니시다가
조직검사는 신촌 세브란스에서
최근 객혈치료는 강동성심병원에서 받으셨습니다.
(보훈병원 응급실에서 전원되었어요)
글을 적으면서도 답답합니다ㅜ
실질적인 폐암 치료는 거부하시면서 나타나는 증상만 다뤄주는 병원이 있을까요??
강동성심에서도 항암, 방사선 안할꺼면 호스피스가시라고..
저희아빠같은 경우는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