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백혈병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셔서 뉴케어 오메가를 두박스째 먹는중이였어요.
첫번째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듣지않고 항암치료 후 일주일만에 백혈구수치 가파르게 오르고 혈소판 수치 엄청 떨어져서 급하게 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어요. .결국 비보험인 다른 항암치료제(77세/급성골수성백혈병이라 치료제가 없데요. ㅠ.ㅠ)로 다시 항암치료를 받으셨어요
역시 병원에서도 아무것도 드시지 못해 뉴케어오메가를 따서 한입 먹으려다 바로 뱉어 내셨어요. . 썪은내가 난다며. . . 놀라서 바로 입행궈내게하고 살짝이라도 들어갔을까봐 등두두려주고 토하라하고...... . . (제가 사다준 음식먹고 어떻게 되실까바 혼자 화장실가서 얼마나 울었는지..)에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내용물을 보니 완전히 걸죽~~~한 덩어리로 되어 있고 고약하고 아주 역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정신차린 후 일단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뉴케어 측에 전화하고.....며칠후 문제의 뉴케어 오메가를 퀵으로 회수해갔고 대상 청정원(뉴케어 회사)에서 하는말이 "본사자체 겸사 결과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택배 운송과정중에 종이팩이 파손되어서 공기가 식품에 접촉되면서 제품이 변질된거같다"-(오늘 통화 내용임).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올해 6월에도 같은 일이 발생 했더라구요..그때도 지금처럼 똑같은 대답을 했고....그 이전에도 비슷한 몇몇 건의 뉴스 속 한결같은대답이 보이더라구요...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요. 저는 뉴케어 고소한맛을 한박스 사서 아이들과 먹고있었어요. 뉴케어 고소한맛을 먹을때 뚜껑을 따는데 따따닥 소리가 안들려서 좀 이상하다 생각을 했지만 별의심없이 먹었는데 좀 많이 걸쭉한 느낌을 받았지만 원래 그려려니하고 먹었고 그날 계속 배탈이 났지만..설마 뉴케어 때문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뉴케어의 문제가 맞는거 같아요..그나마 전 건강하니 참겠어요..
이런일이 은근 비일비재하다면 생산설비와 시설 점검이 있어야 할터인데 무조건 운송과정만을 탓하네요...그렇다면 운송과정상 이런일이 벌어질수 있다는걸 인지했다면 뉴케어팩의 부실함을 인정하고 종이팩을 바꾸거나 어떠한 또다른 제스쳐를 취해야 하는것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특히 건강한 사람들이 먹는 음료도 아닌 암환자를 위한 음료라고 슬로건을 내걸었으면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항암 치료중인 환자가 먹는 음료인데도 그렇게 안일한 태도로 나오는 것이 너무 화가나고 다른 환우분들이 걱정되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
만약 한모금이라도 드셨다면. . .으아악 상상도 하기싫으네요. .
혹시라도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 뉴케어를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또한 항암치료중이시라면 더더욱 내용물과 냄새를 꼭꼭 확인하고 드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