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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자식들한테 아쉬운 소리 아프단 소리 안하시던
엄마가 병원가야겠다..하시고 전화 온 게 9월 중순이었어요.
아랫배에 혹이 만져진대서 자궁근종이 커진거일거라고 생각하고 산부인과 갔는데 악성 생각하라며
대학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주더라구요.
17일(금)에 대학병원 진료보고 씨티찍고
초조하게 추석 보내고 23일(목)에 바로 결과들으러 갔더니
25일(토) 입원, 27일(월) 수술 잡았어요.
심장이랑 폐 빼고 온통 퍼져있어서
쓸개, 맹장, 난소, 자궁 절제하고 간, 횡경막, 대장, 소장 등등에 붙은 것도 싹 걷었대요.
이후 항암은 해야 된다고 합니다.
수술 후 제대로 숨도 못쉬는데 걷기 운동하라고 하는데
앉기도 힘드시구요ㅠㅡㅠ합병증 올까봐 넘 두렵고,
다음주에 검사결과 나와야 정확한 병기가 나온다는데
복수차서 갔을 땐 이미 3기, 4기라고 하드라구요.
전이 부위도 워낙 넓구요.
보이는 건 다 뗐다ㅡ
이 말은 징후가 좋은 건가요?
ㅠㅡㅠ
가스가 안나와서 물도 못드시는데
못움직여도 3일째에는 나올까요?ㅠㅠ
회복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