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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9일 처음 복통을 느끼시고 일차병원에서 간단한 문진후 약타서 드시다가 호전된 듯 하나 약간의 불편함으로 나이 67세 처음으로 8월 30일 대장 내시경을 시행 하셨어요. 그간 검진항목 중 빠진 것 없이 다 하셨는데 분변검사만 하시고 특별한 이상이 앖어 대장내시경을 안하셨던거죠... 제가 병원일 하면서도 그걸 놓쳤던 것이 지금도 너무너무 후회가 되네요. 무조건 50세 넘으시면 시행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제가 건강증진센터에 있어서 아주 대장내시경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흘렀네요.
그리하여 지인분의 도움으로 빠르게 ct 찍고 또 교수님 소개도 받아 현재는 고대안암 오늘 수술 하려고 입원해 계십니다... 모든게 꿈 같고 믿어지지 않지만 이렇게 수술날이 되었네요. 외동딸로 아무런 상의 받을 곳도 없고 제가 이렇게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후회 하는 선택이 아니길 바랍니다.
오늘은 오늘일만 생각하려고요... 수술 잘되기만 바랍니다.
앞으로 긴 시간일지 짧은 시간일지 모르지만 제가 태어나서 엄마한테 받은 사랑의 반 만이라도 갚을수 있길...기도 합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