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참 고민을 많이하게되는 단어 인데요
고민의 이유가 대략 세가지 였던것 같아요
첫번째는 아침밥을 계속 드셔오신분들은 괜찮으시겠지만
저는 30년이상 아침밥을 먹지 않았었는데 진단 후 아침밥이 건강에 좋다고 하고 또 항암약을 먹어야하니 빈속에 먹을 수는 없고 해서 억지로 먹어왔는데 아무리 진수성찬을
먹어도 모래를 씹는 느낌이라 최대한 간단히 먹을 수
있는것을 생각해 본것이고요
두번째는 보호자(제경우 와이프)가 세끼를 다 챙겨주는경우
보호자도 보호자 나름의 생활이 있는데 하루를 세끼 밥준비하다 시간을 다 보내니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한끼 정도는 제 손으로 준비하여 먹는다면 그 시간 만큼 보호자도 휴식을 취한다던지 아니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시간 (예컨데, 운동,취미 활동 등)을 확보 할 수있어 삶의 질 적인 측면에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세번째는 홀로 치병하시는 분 이거나 보호자가 매끼 챙겨주시지못하시는 분들도 간단히 준비하여 드실 수 있는게
무얼까 생각해 보게 되었고요
병원에서 영양 간호사에게 교육 받기를 암환자는 골고루
먹는게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첫번째가 단백질,
두번째가 탄수화물 그다음이 신선한과일또는 채소
마지막이 지방이라네요
아무리 간편식이라도 균형잡힌 식사여야 해서 단백질,
탄수화물,과일은 필수적으로 넣었고요
레시피가 너무 어렵거나 재료를 구하기 힘들다면
간편식이라는 취지에 걸맞지 않으므로
그런것들은 제외하고 최대한 쉽고 빨리 먹을 수 있지만
맛있고 재료도 그런대로 괜찮은것으로 생각하였고
제손으로 요리해서 먹는게 1년에 한 두번 정도인 완전 요리 똥손인 제가 할 수 있었으니까 다른 동행분 들께서는
저보다 훨씬 잘 하실 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해봤습니다
참고로 이것도 귀찮으시면 더 편하게 드실 수있는 밑에 사진과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롯데마트에 팔아요~)
최근에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는 아침식단 공유입니다
보시고 참고하시어 단 한분의 동행분이라도 끼니 거르시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