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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기도가 간절합니다.
아버님과는 30년 같이도 살고
분가도 했는데
30년을 한결같이 가정예배때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설교를 듣다보니 똑같은 설교도 해마다 한번이상 이었어요.
그때는 그 기도와 말씀이 지치기도 하고
졸기도 했었는데...
성경을 외우시고 또 외우시고
또 예배때 시험도 보구
하니..
말씀을 외워라 ..환란때 힘은 말씀이라고
50된 며느리한테까지 시험을 보니..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아버님 기도가 이렇게 간절합니다.
너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아뢸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
남편은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2번더 항암하고 ct 찍어봐야
다음상황이 나올텐데 ..
잠깐사는삶 눈감았다 뜨면
영생이라는 남편과 다르게
저는 조금의 평안도 없습니다.
명치끝이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몇날 몇일을
같은 성경만 외우고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아뢰어야 하는데
나의 감사함은 어디갔을까요?
다행히 남편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