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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밀렸던 항암 오늘은 혈소판 수치가 괜찮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옥살리는 2번이나 용량을 줄였고 혈소판도 회복 속도가 너무 뎌디니 나머지 3회차는 젤로다만 하자고 하시네요 ㅎㅎ 어머니는 좀 아쉬워 했지만 의사 슨생님이 하자는데로 해야죠!!
(여담으로 앞 4회차가 제일 중요하고 지금은 먹는 약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위로해주시려고만 말씀하시진 않은 것 같아요)
약만 처방 받아서 집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ㅎㅎ
일전에 썼던 어깨 아픈 증상의 경우는 크게 신경 쓸 일 아니라고 딱 말씀해 주시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
딱 하나 두려운건 손 발의 피부가 엄청 얇아지고 열이 후끈후끈 난다는 점입니다..
교수님이 더 심해지면 먹는 약도 줄일 수 있다고 하시네요 ㅠㅠ
이미 손, 발 벗겨지는 부작용 글과 사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겁나네요..
일단은 어머니 주무시기 전에 손,발에 피지오겔 듬뿍 발라드리고 좀 심한 부위는 바셀린도 발라드리고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몸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몇 십 차례 항암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