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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2일째 오후 4:35분 소변줄 제거했어요.
몸이 한결 가벼워 질듯해요~
6시 복도 걷기 4번 왔다갔다 (30분정도?)
복도 끝에 있는 의자에 앉아 쉬었다 또 걷고 쉬고 걷고를 반복했어요~
6:40분 소변줄 제거 후 첫 소변(140ml) 봤어요.
소변보고 나와서 침대에 막 앉는데..
교수님 오셔서 방귀 나왔나? 물으시는데 안나왔다 말씀 드렸는데도 내일 식사를 주시겠다네요..
소변봐서 주시는건가??^^
교수님 가시고 눕기전에 호흡하기 (공 올리기) 하랬더니 두번 하고 힘들고 잠이와서 못하겠다며 눕겠다네요.
눕자마자 쿨쿨 잠듬^^
얼굴이야 제가 매일 물젖은 수건으로 닦아주지만
머리는 어찌 할 수 없어 며칠 못 감고 떡져있고 얼굴이며 온 몸이 부어있고 수염도 까칠까칠하니 누워 자는 모습이 애잔하네요..
사랑하는 여보야~ 오늘도 참 많이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