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이야기ㅡ10♡

잘가 암친구
2021.10.10 20:33 | 조회 1.5k

♡엄마와 함께 병원다니면서 환자 엄마와 보호자 김딸 이야기를 소소하게 적어봤네요~아픈 엄마와 함께한 시간들을 감사하며~잊지않으려 글로 남겨보아요~모든 환우분들~보호자분들~힘내요~우리♡

"한시름 놓기"

딸 시집 보내고

행복하게 살아라..하고

한시름 놓고

아들 장가 보내고

또한 잘 살아라..하고

또 한시름 놓았다.

이젠 편히 나로 살고싶었는데

암친구가 나에게 시름을 주었다.

그 시름은 나에게 또 다른 삶이 되었고

암친구 덕분에 평범한 오늘이 특별해졌다.

이젠 암친구도 멀리 보내고

친구야 잘가라..하고

한시름 푹~ 놓는다.

김딸 X 스무번의봄

(10년전 아들 결혼식때 엄마..이쁘고 건강했던..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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