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드뎌..13일이면 한달째..😌(식단공유)

최
최고의가장
2021.10.11 08:20 | 조회 1.9k

위암 진단받고.. 두달만의 수술;;

13이면 수술한달후 첫외래진료 가네요~

교수님 뵈면 뭐부터 여쭈어 봐야는지..

아이들때문에 병간호 중간에 먼저 집으로 돌아와서

입원시 교수님도 제대로 몇번 못뵈었거든요~

신랑한테는 항암은 안해도 됩니다.. 라고 하셨다는데요~

전화로 그소리 듣고 여태껏 신랑앞에서 운적없는데..

통곡했습니다... 모든것이 감사했습니다..

​

집으로 퇴원해서 식사는 죽으로 시작해~(죽을 워낙싫어해서..)

3주차부터 진밥으로 넘어가서~

이제4주차 되네요~

반찬은 동행까페에서 정보얻어 안매운고추장,김치 사용해보기 시작했구요(4주차부터)

어제는 계속되는 대체연휴로 아이들이 나가고 싶어하니

같이 외출도 하고..(백화점 나들이..걷기 운동삼아;;)

나간김에 외식도 살짝했네요..(죽 조금 싸가지고 나갔구요..

짜장면 3젓가락..닭날개튀김1조각,딤섬1정도 먹었는데

다행히 덤핑증상은 없었어요...)

​

워낙 먹는걸 좋아했던 신랑인지라..덤핑없으니..

계속 먹는걸 도전하네요..못먹게 하는것도 안쓰럽고..

그래도 매운거,많이 기름진거 ,딱딱한건 안먹고

식사후 기대고,운동은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이번 첫진료때 먹는것부터 여쭤본다는데..

이준호교수님께서 좀깐깐히 말씀해주셔야 하는데..(걱정)

​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저도 동행까페에서 도움 많이 받아,조금이나마

도움될까싶어 식단 올려봅니다~

혹시 지적될만한 부분 있음.. 주저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삼성서울병원 첫외래진료 가서 신랑이 식사할만한 곳이 있으려나요??...(한식종류는 괜찮지 않나싶은데..)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걸 왜이리 싫어하는지.;;;

​

쌀빵에 고구마,치즈토핑

콩국수,수육등

퇴원후 흰죽,야채,고기죽,누룽지에 반찬

익힌 토마토를 의외로 아주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아침식사에 꼭주고요~

처음엔 간을 최소한으로 했는데..먹기좀..힘들어해서

간을 조금씩 해주니 잘먹더라구요~

체중은 계속 빠지다가 현재5~6키로 정도 빠진 상태여요;;

둘째딸이 원에서 만들어온 치즈야채만두도 있고,

동그랑땡 만들고, 까페환우님이 알려주신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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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밥으로 먹기 시작하구요~

덮밥,가끔 볶음밥도 먹구요~

샐러드도 시도해보았어요.

국은 주는데 거즘 건더기만 먹네요^^

제가 보기엔 양이많은데.. 이것도 아쉬워해 저희 반찬도 슬쩍;; 다행히 아직은..덤핑없었어요..

​

뉴케어는 종종 마시고 있는데요..

한살림 야채수를 사놓았는데..

영양교육 받을때 야채수 먹지 말라며;;

야채수 복용 나쁜건가요?.;;;

​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행까페 환우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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