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내를 위한 조촐한 단상(단사표음)

나눔마을l직본
2021.10.12 11:02 | 조회 1.6k

2021. 3 직장암 검진받고 항암.방사선->휴지기->수술->항암 중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치료.수술하는 동안 20년 넘게 근무한 공직도 잠시 휴직하고 못난 남편 살려보겠노라 힘든 내색하지 않고 곁에서 묵묵히 지켜준 아내~~

어제가 그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항암 3차 첫주재라 차가운물과 물건 등 촉수할때 말초신경병증 발현됨에도 장갑끼고 또 고무장갑껴서 예전 자취실력 회상하며 숨은 실력(?) 뿜뿜해봤습니다

아내를 위한 단촐한 세끼 밥상....중화요리보다 맛이 못 하겠지만 잘 먹어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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