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이 나서 들렸습니다.
엄마는 왜 떠났을까,, 요새 집안에서 엄마 였다면 이랬겠지 하면서 행동하는 경우가 많네요. 착한 우리엄마.
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기간이 26년일까,, 10년만 더 살았다면 엄마가 아니 5년만 더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추억이 많은데 이제 그거를 생각하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많이 아프네요..
엄마가 웃어줬던, 좋아했던 나의 모습들,, 그리고 나때문에 속상했던 모습들 전부다 너무 아프고 쓰리네요.
이제 옆에 든든한 내편이 없는 느낌입니다.
세상이 거꾸로 보입니다.
하늘이 원망스럽고,
정말 어릴때부터 나쁜짓 안하며 열심히 성실하게만 자라왔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고, 저희 엄마가 아프고, 저희 가족들이 울고 힘들어 하는거를 보니 삶의 의미가 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아 무엇을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았을까,, 생각하며 꿈도 미래도 희망도 놓게 되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엄마는 돈만 열심히 모으고, 가족생각만 하면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 종이로 보입니다.
엄마는 무엇을 위해 저렇게 모이고, 아끼시고, 자기한번 안돌아보고 사셨을까,, 속이 문드러집니다.
엄마는 가족들을 보며 행복해하셨다고 그랬습니다.
엄마가 없는 가정은 무너졌고, 조용하고 적막합니다.
엄마가 그랬습니다. 다 해주는 거 행복한 줄 알으라고 했는데, 다해줬던 거 맞더라구요.. 엄마의 사랑아래서 제가 안해본 게 없고, 배워도 봤고, 엄마의 조언 생각이 다 가르침이였고,
무슨일 생기면 엄마를 찾고, 내가 놀러가면 걱정해주던 것들, 아침마다 나 깨워주던 알람같은 울엄마등등 그냥 엄마라는 단어만 봐도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엄마라는 보금자리가 너무 크네요
그리고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엄마와의 이별은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사진을 볼때마다 아 저때로 돌아가서 저 손 한번 더 만져보고 싶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만질수가 없는게,,
실감도 안나고
이번생에서 다시는 못본다는게,,
드라마 사극에서 보던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게 제 이야기가 되었네요..
잠을 자도 엄마 엄마 외치면서 시달리지만, 엄마가 지금은 편안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위안이 되긴 합니다..
고통없는 그곳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카페에서 엄마 아플때부터 댓글로 많이 위로도 받고 그래서
이곳에 오면 따뜻한 마음이 듭니다.
엄마 생각날때마다 들리게 되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고, 가족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