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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얻는 사람입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여 또 한 번 글을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올해 초 간암 진단을 받으시고 간절제술을 했으나 폐전이 소견이 보여 병원을 옮겼습니다.
옮긴 후 항암치료로 렌비마를 시작하셨으나 효과가 없어 넥사바로 바꾸어 복용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양수치가 매우 올라가고, 폐에 크고 많이 전이가 되었다며 넥사바를 중단하자고 지도교수님이 말씀하시네요.
옵디보 주사를 맞기에도 수치가 안 되고, 위험 감수를 하고 맞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어떤 위험이냐 여쭤봤더니 사망일을 당길 수 있다고 하십니다... 정말 눈 앞이 깜깜해지네요.
항암을 중단하거나 옵디보를 맞거나 선택해서 일주일 뒤에 보자고 말씀하시는데
어떡해야 할까요...
항암을 중단하면 6개월 정도로 본다고 하십니다.
가족들은 모두 충격에 무너져있어 저라도 정신줄을 잡고 글을 써 봅니다..